외교 1차관, 유럽 방문…한-스페인 전략대화 4년 만에 재개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이 1∼5일 스페인과 독일을 방문한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이 19일 국회에서 열린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한미동맹 및 통상외교 강화 방안 긴급 정책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현민 기자

김 차관은 스페인에서 제3차 한-스페인 전략대화를 하고 내년 양국 수교 75주년을 앞두고 경제·과학기술·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2019년 처음 시작된 한-스페인 전략대화는 2020년 12월 코로나 사태로 화상으로 열렸다가 이번에 4년 만에 재개된다.

김 차관은 독일에서도 양국 관계 발전 방안과 최근 지역·국제 정세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외교부는 전했다.

증권자본시장부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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