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10월 이어 기준금리 추가 인하, ‘동탄역 대방 디에트르’ 주목

- 동탄역 바로 앞 삼성SDI 품은 상업시설
- 현재 동탄역 서측 역세권 내 유일한 영화관 ‘메가박스’ 입점 확정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28일(목) 기준금리를 연 3%로 0.25%p 인하했다. 지난 10월 기준 금리 인하(0.25%p)에 이어 한 달 만에 추가 인하를 결정한 것이다.

지난 10월, 3년 2개월 만에 통화정책이 긴축에서 완화로 전환된 후 11월 추가 금리 인하까지 진행된 것이다. 금번 추가 금리 인하는 시장의 동결 예상을 깨고 진행된 것으로 은행 예적금 대비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처로 자금이 옮겨가는 ‘머니무브’ 현상도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방면에서 경기가 안정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부동산 시장 또한 상가를 비롯한 수익형 부동산을 중심으로 관심이 상승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동탄역 디에트르 더 플레이스 마당’이 일부 잔여 호실에 대한 분양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동탄역 바로 앞 입지에 삼성SDI를 품은 상업시설로 지난 2일(토) 청약 당시 호실별 청약 경쟁률이 최고 ‘31대 1’에 달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최근 경부고속도로 지하화에 따른 상부 연결도로 개통(일부)으로 동탄역과의 도보 접근성이 대폭 상승되어 열기에 기름을 부었다는 평가다.

동탄역은 기존 수서고속철도(SRT)에 수도권광역철도(GTX)-A노선에 더해 ‘인덕원~동탄 복선전철(공사 중)’과 ‘트램(추진 중)’ 등 호재도 갖춘 만큼 일대 유동 인구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여기에 ‘동탄역 디에트르’ 업무시설 동 전체와 상업시설 1~2층(일부)에 입점을 확정한 삼성SDI를 통해 구매력 높은 종사자 수요도 확보하여 탄탄한 상권 조성이 가능하다.

삼성SDI 상시근무인력 2천여명(추산)과 방문객, 협력사 및 인근 주거단지 입주민 수요와 바로 앞에 위치한 여울공원 방문객을 포함할 경우 수만명대 배후수요도 갖출 것으로 보인다.

우수한 입지 여건에 따라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상업시설에는 현재 기준 동탄역 서측 역세권 내 유일한 영화관인 ‘메가박스’가 입점을 확정하였다. 여기에 ‘대형 브루잉펍(계획)’, '대형 카페 및 슈퍼마켓(계획)', '뷰티&헬스 편집샵(계획)' 등이 입점 협의 중으로 상권의 파급력도 점차 커질 전망이다.

현재 견본주택에서는 신규 계약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계획하여 수요자들의 부담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탄역 디에트르’는 대방건설이 시공하며, 견본주택은 화성시 오산동 일대에 운영 중이다.

디지털마케팅부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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