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구기자
경기 광주시 경안동은 지난 22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70명을 대상으로 작업 안전교육 및 보이스 피싱 예방 교육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 일자리 활동을 하면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교육뿐만 아니라 광주경찰서 보이스 피싱 전담팀과 협업해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보이스 피싱 피해사례들이 포함돼 있어 어르신들의 교육 참여도 및 만족도가 높았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이번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된 것 같고 보이스 피싱을 예방하는 방법을 알게 되어 자신감이 생겼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윤해정 동장은 “올해 어르신들 덕분에 경안동이 꺠끗하게 유지될 수 있었다”며 “남은 한 달도 안전하고 정겹게 노인 일자리 활동을 마무리 해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