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전국 흐리고 눈 또는 비…강풍 동반

화요일인 26일은 하늘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6일은 오후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수도권과 충청, 강원내륙·산지에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가을비가 내리고 있는 22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에서 직장인들이 우산을 쓰고 출근길에 오르고 있다. 강진형기자.

예상 강수량은 △서해 5도 20~60㎜ △서울·인천·경기 10~40㎜ △강원내륙·산지 10~40㎜ △강원 동해안 5~20㎜ △대전·세종·충남·충북 10~40㎜ △전남 남해안·지리산 부근 20~60㎜ △광주· 전남·전북 10~40㎜ △부산·경남 남해안·지리산 부근 20~60㎜ △울산·경남내륙·대구·울릉도 독도 10~40㎜ △제주도 20~80㎜다.

하늘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강풍 특보가 내려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6~14도, 낮 최고기온은 8~16도를 오르내리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서울 8도 △인천 9도 △춘천 7도 △강릉 11도 △대전 10도 △대구 10도 △전주 11도 △광주 10도 △부산 14도 △제주 13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9도 △인천 10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대전 12도 △대구 13도 △전주 12도 △광주 12도 △부산 16도 △제주 14도로 예보됐다.

사회부 이지은 기자 jelee0429@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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