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하이브·어도어 모두 떠난다…“뒤틀린 조직에 편승하고 싶지 않다”

어도어 사내이사 사임
“주주간계약 해지 후 법적 책임 물을 것”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어도어와 모회사 하이브를 떠난다.

20일 민 전 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저는 오늘 하이브와 체결한 주주 간 계약을 해지하고 어도어 사내이사에서도 사임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또한 "하이브에 주주 간 계약 위반사항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물으려 한다"며 "더불어 하이브와 그 관련자들의 수많은 불법에 대해 필요한 법적 조치를 하나하나 진행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문화스포츠팀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