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부토건, '트럼프 당선에 수혜 부각…이틀째 급등

우크라이나 재건주로 분류되는삼부토건이 전날에 이어 7일에도 급등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2분 현재 삼부토건은 전 거래일보다 20.80%(146원) 오른 847원을 나타내고 있다. 삼부토건은 전날(6일)에도 상한가로 직행했다.

삼부토건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표적 수혜주인 우크라이나 재건주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의 종식을 여러차례 언급해왔다. 이에 우크라이나 재건주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삼부토건의 최대주주인 디와이디는 지난해 5월 폴란드 바르샤바 등에서 개최되는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을 위한 포럼에 초청받았다고 발표한 바 있다.

증권자본시장부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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