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디지털 문해 평생교육 강사 양성 과정 운영

고령층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디지털 어려움 해결사 양성

'디지털 문해 평생교육 강사 양성 과정' 홍보문. <사진=구리시>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시민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사업의 하나로 '디지털 문해 평생교육 강사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오는 18일부터 12월 27일까지 총 6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갈매평생학습센터와 수택평생학습센터에서 2개 반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참여자 중 수료 요건을 충족하고 필기시험에 합격한 사람은 디지털 문해교육사 2급 자격증을 획득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구리시민의 역량을 강화하면서, 고령층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디지털 관련 어려움 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의 수강생 모집은 구리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진행 중이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리시는 2005년 8월에 교육부 주관의 ‘평생학습도시’ 선정 이후 2023년 3월에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시민 누구나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자체팀 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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