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주성기자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난 11월 1일부터 17일까지 태백석탄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제9회 태백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는 11월17일까지 '제9회 태백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열고 있다. 사진은 대상을 받은 '눈부신 태백'(김장현 작). ＜사진 제공=태백시청＞
이번 전시회는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태백지부(지부장 김도환)가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8월 말부터 한 달간 태백시의 관광자원 및 자연경관, 태백의 역사·축제·문화, 석탄산업 등을 소재로 한 작품을 출품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는 11월17일까지 '제9회 태백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열고 있다. 사진은 은상을 받은 '자작숲'(이다영 작). ＜사진 제공=태백시청＞
총 421점의 작품 중 심사를 ▲금상(눈부신 태백, 이장현) ▲은상(자작숲, 이다영) ▲은상(구문소 안경, 최희수) ▲동상(해바라기, 이민우) ▲동상(천제행사, 현윤기) 외 53점으로, 총 58점이 입상작품으로 선정되었다.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는 11월17일까지 '제9회 태백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열고 있다. 사진은 동상을 받은 '천제행사'(현윤기 작). ＜사진 제공=태백시청＞
전시회에는 수상한 58점의 작품들이 모두 전시되며, 태백의 다채로운 관광명소를 비롯해 우리가 발견하지 못한 태백의 아름다움을 작가의 시선으로 살펴볼 수 있는 특별한 사진들을 만날 수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는 11월17일까지 '제9회 태백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열고 있다. 사진은 동상을 받은 '해바라기'(이민우 작). ＜사진 제공=태백시청＞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전시회를 통해 태백만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과 역동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과 관광객이 사진을 보고 느낀 느낌을 실물을 보고 감동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