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조충현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부산시가 주최한 제17회 ‘다자녀가정의 날’ 기념행사에서 출산친화기업으로 뽑혀 부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다자녀가정의 날’은 부산시가 2008년부터 11월 1일을 지정했다.
HF공사는 출산 장려를 위해 ▲자녀수당 ▲출산축하 포인트 ▲모성보호시간 등의 제도를 운용 중이며, 자녀양육 부담 완화를 위해 ▲자체 직장어린이집 운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의 제도를 마련해 운영하는 등 출산·양육 친화적 직장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김경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은 “저출산 문제해결에 앞장서기 위해 다자녀 우대 직장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출산·양육 친화적인 직장환경 마련하는 등 공사의 노력을 인정받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출산·양육 친화적인 직장 환경과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