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에서 여행하면 최대 7만 원 환급

보령시 ‘미션 오브 보령’ 진행

충남 보령에서 여행하고 주요 관광지 방문 인증샷을 올리면 최대 7만 원을 환급받는다.

보령시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미션 오브 보령’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5명의 소규모 관광객이 보령을 여행하고 SNS 인증 등을 하면 모바일 상품권 최대 7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희망자는 오는 11월 30일까지 관광지 방문, SNS 인증 등을 필수 이행하고 지역에서 소비한 금액에 따라 모바일 상품권 2만 원, 3만 원, 5만 원 7만 원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단 여행 3일 전까지 시청 관광과에 여행계획 사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 여행 후 관광지를 SNS에 홍보하고 개별관광객 인센티브 지급 신청서를 관광과에 등기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가을에는 다양한 축제가 열리고 있어 ‘미션 오브 보령’을 통해 관광객이 보령시 가을 축제와 관광지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팀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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