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 연휴 중에도 발행어음 거래…해외주식 데스크도 운영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카카오뱅크?토스뱅크와의 광고 제휴를 통해 제공되는 발행어음 거래 서비스가 추석 연휴 중에도 24시간 운영된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토스뱅크와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소개되는 한국투자증권 특판 발행어음은 365일 24시간(전산점검 시간 제외) 거래할 수 있다. 금리는 1년 만기 연 4.3%(세전, 24.09.09 기준), 6개월 만기 연 4.2%(세전, 24.09.09 기준)다.

한국투자증권은 인터넷은행 채널을 통해 발행어음을 비롯해 경쟁력 있는 금융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토스뱅크·K뱅크와 해외채권 거래 서비스를 시작했다. 두 앱에서 제공하는 해외 채권 구매 가능 시간 알림 서비스를 활용하면 연휴 직후 바쁜 일상에서도 투자기회를 놓치지 않을 수 있다.

한편 추석 연휴 기간 해외주식 데스크도 운영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MTS ‘한국투자’ 앱을 개선하면서 해외주식 투자 접근성을 높였다. 배당락 임박 미국 주식, 상장지수펀드(ETF) 랭킹, 투자 대가의 포트폴리오 등 다양한 해외주식 콘텐츠를 홈 화면에서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증권자본시장부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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