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증권, 사명 변경 기념 꽃밭정원 조성 사회공헌 활동

iM증권(옛 하이투자증권)은 지역 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iM증권의 공식 출범을 기념하면서 함께 나누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 위치한 꽃밭정원의 조성 사업을 지원한다.

iM증권은 전날 류시웅 경영전략본부장과 최승희 사단법인 생명의 숲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000만원의 기금을 생명의 숲에 전달했다.

꽃밭정원 조성에 사용될 기금은 iM증권 임직원의 소망과 바램을 담아 준비했다. 지난 6일 iM증권 공식 출범과 함께 임직원 407명은 본사 카페 라운지에 설치된 나무에 희망 엽서를 붙였으며 회사는 엽서 1장당 2만5000원을 적립하며 기금을 마련했다.

전달된 기금은 문래동 꽃밭정원에 잔디, 나무, 화초 등을 심어 도심 속 잉여 공간을 녹지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시민들의 휴식과 커뮤니티 정원으로 가꾸는 데 지원될 예정이다. 문래동 꽃밭정원은 20여년간 방치된 공공부지를 정원화 한 곳으로 지난 5월 개장했다.

류시웅 본부장은 “고객에게 더 다가가고, 더 나은 미래에 기여하고자 하는 iM증권 임직원의 마음을 담아 주민 친화 정원 조성 사업을 지원하게 됐다”며 “회사의 비전인 더 나은 가치, 함께하는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증권자본시장부 이승형 기자 trust@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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