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효원기자
깨끗한나라가 강세다. 코로나 환자가 지난해 최고 수준에 육박할 것이라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오후 1시39분 기준 깨끗한나라는 전일 대비 8.17% 상승한 2845원에 거래되고 있다.
홍정익 질병관리청 감염병정책국장은 이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지금 환자 수는 작년 8월의 절반 수준이지만, 최근 2년간의 여름철 유행 동향과 추세를 분석했을 때 월말에는 작년 최고 유행 수준인 주당 35만명까지 가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깨끗한나라는 산업용지, 화장지, 마스크, 손소독제 등을 제조판매하는 생활용품 기업이다. 최근 코로나 재유행에 따라 자사몰에서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이 품절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