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김귀열기자
경북 울진군은 지난 1일 ‘7월 인사왕’으로 보건소 정주영, 사회복지과 최유진, 온정면 안찬오 주무관을 선발했다.
‘인사왕’ 선발은 먼저 인사하는 문화 확립을 통해 직원 간 상호존중과 화합하는 공직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본청 1명, 직속 기관과 읍면 2명, 총 3명이 선발됐다.
이번에 선정된 정주영 주무관은 지역주민에게 항상 밝은 미소로 먼저 인사하기를 실천하며 친절한 자세와 성실성으로 보건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했으며, 최유진 주무관은 평소 밝은 얼굴로 민원인에게 먼저 인사와 응대하는 등 먼저 인사하기 실천에 앞장서고 적극적인 자세로 민원을 응대하며 화기애애하고 화합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타의 모범이 됐다.
안찬오 주무관은 민원 방문 시 친절하고 따뜻한 미소로 응대하는 등 직장 내 먼저 인사하기 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손병복 군수는 “인사는 상대방의 인격 존중과 나의 인격 표현법이다”라며 “인사를 매개로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는 울진군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