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11명 연기흡입

1일 오전 6시15분 인천 서구 청라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압에 나섰다.

소방은 이날 오전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연기가 발생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전기차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확인하고 화재 진압과 인명 검색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주민 1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청에 따르면 117명의 인력과 59대의 장비가 동원돼 불을 끄고 있다.

사회부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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