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코로나19 백신 기술 미·러 특허 낸 셀리드, 사흘때 '상한가'

셀리드 주가가 25일에도 상한가로 직행했다. 셀리드는 23일부터 사흘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5일 오전 10시47분 현재 셀리드는 전 거래일보다 29.97%(890원) 오른 3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리드는 지난 23일과 24일에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셀리드는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내 연구실에서 설립된 세포기반 면역치료백신 및 감염성질환 예방백신 개발 바이오벤처기업이다.

지난 23일 코로나19 백신 ‘AdCLD-CoV19-1 OMI’에 적용된 독자적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플랫폼 기술에 대한 미국과 러시아 특허 등록이 결정됐다는 소식이 주가에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셀리드는 이번 특허 등록으로 자체 개발한 벡터 플랫폼 기술력을 미국에서 인정받았으며 백신을 개발할 때 해외 기술 의존도를 감소시킬 것이라고 평가했다.

증권자본시장부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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