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TP 스마트제조혁신센터 성과 평가서 3년 연속 'A등급'

지역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제조공정 혁신 지원

대전테크노파크 / 대전TP

대전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평가에서 스마트제조혁신센터가 3년 연속 성과평과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전TP는 정부 예산 축소에도 대전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및 시비 매칭 지원을 통해 기업 부담을 완화하는 등 대전기업들의 디지털 전환과 제조공정 혁신을 지원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사업에서도 광섬유 센서 전문기술 기업인 ㈜파이버프로의 매출액이 2020년 155억 원에서 도입 후인 2023년 193억 원으로 24.5%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전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2019년부터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제품 설계, 생산 공정, 생산 관리, 재고 관리 개선을 위해 자동화 장비 등에 제어장치, 센서와 같은 첨단기술을 적용하고 스마트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정부 주도형 ‘제조업 4차 산업혁명’의 대표적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화와 고도화를 통해 대전기업들이 양적·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청팀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박종명 기자 cmys041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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