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충청권 대학 연합 창업캠프 개최

창업 아이디어 바탕 사업계획서 작성

호서대학교가 대학생 예비창업가 발굴을 위한 ‘충청권 대학 연합 창업캠프’를 개최했다.

호서대학교는 대학생 예비창업가 발굴을 위한 ‘충청권 대학 연합 창업캠프’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3일과 4일 진행된 교육에는 창업중심대학사업단 주관으로 호서대학교를 포함한 12개 대학, 총 60여 명의 대학생이 참가했다.

이들은 팀빌딩 및 친환경 팀체험 활동, 명사 초청 강연, 창업아이디어 발굴 교육, MVP 홈페이지 제작, 아이디어 피칭 방법, 그룹 멘토링, 최종 발표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2일 차에는 학생들이 직접 창업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사업계획서 등의 자료를 제작해 현직 투자심사역, 창업 전문교수, 창업전문가 앞에서 발표하고 전문가들의 조언을 들으며 실제 창업 준비과정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삼 호서대 창업중심대학사업단장은 “이번 대학 연합 캠프는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충청권 대학 간의 창업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호서대학교는 앞으로도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등 충청권 지역의 창업 인프라를 구축하고 청년들의 창업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충청팀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경동 기자 kyungdongk@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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