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실천 고맙습니다” … 신화철강, 창원특례시에 사랑의 백미 기부

신화철강이 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백미 4300㎏을 경남 창원특례시에 기부했다.

신화철강(주), 창원특례시에 사랑의 백미 기부.

신화철강은 지난 5월 29일 신화 더 플렉스 시티 준공식에서 축화 화환 대신 받은 백미를 창원시에 기부했다. 백미는 창원시 관내 저소득층 43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현숙 대표는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창원시에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보탬이 되고, 이웃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신화철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역사회 발전 및 복지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기부받은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5월 29일 준공된 신화 더 플렉스 시티는 산업부, 경남도, 창원시, 한국산업단지공단 등이 함께하는 창원국가산단 구조고도화 사업의 하나로 구축되는 지식산업센터로, 창원 의창구 팔용동 소재 철강 유통기업 신화철강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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