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단 선출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의장에 최무송 의원이 선출됐다.

북구의회는 3일 본회의를 열어 제9대 후반기 의장단 구성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부의장에는 임종국 의원이 뽑혔다.

최 신임 의장은 제4대 후반기 운영총무위원장, 제7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 제8대 후반기 안전도시위원회 부위원장, 제9대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며 관록이 묻어나는 의정 활동을 펼쳐 왔다.

그는 “4선 의원의 경험을 한껏 발휘해 구민과 함께 호흡하며 북구 발전을 위한 옳은 길만을 걷겠다”며 “43만 북구민을 위해 일하는 의회를 구현하고 소통과 화합, 유연한 리더쉽을 발휘, 대내외적으로 안정감 있는 의회 운영을 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 부의장은 “의원의 소임에 한치의 소홀함도 없게 하고,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실현에 앞장서겠다”며 “존중받는 북구의회가 되도록 의장을 비롯한 동료 의원들과 합심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북구의회는 오는 4일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원 선임 및 상임위원장 선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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