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우정청 '고흥 마늘농가 돕기 특별전' 추진

전남지방우정청이 이상 기온으로 피해를 입은 마늘 농가를 지원하고자 판매 촉진 이벤트를 실시한다.

전남지방우정청은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우체국쇼핑몰을 통해 고흥군의 마늘 판매를 진행한다. 이상기온으로 인한 벌마늘 피해와 지속적인 마늘 소비 감소로 재고량이 쌓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추진했다. 5000건(5톤) 한정으로 마늘 1kg(중소혼합)을 6300원의 특별 할인가로 만날 수 있다.

신대섭 전남우정청장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작황 피해 및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흥군 마늘 생산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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