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C노선 천안 연장 계획… 교통 호재 갖춘 ‘더샵 신부센트라’ 눈길

- GTX-C 노선 연장 소식 등 대형 교통 호재…지역가치 상승
-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계획…풍부한 개발호재 입지 갖춰

[더샵 신부센트라 투시도]

지난 1월 GTX-C 노선 연장이 발표된 이후 천안과 아산을 중심으로 부동산 거래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GTX-C 노선 연장은 기존 노선인 양주 덕정~수원에서 수원~천안·아산까지 운행할 계획으로, 수도권과 서울의 주요 지점을 50분 내외로 갈 수 있게 됐다.

최근 GTX-A가 개통하면서 인근 아파트의 집값이 상승하고 있어 C노선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현재 고금리로 인해 분양가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저렴한 가격에 시세 차익을 얻고 싶어하는 수요자 및 투자자들이 부동산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조회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월 동탄역 인근에 위치한 ‘동탄역 롯데캐슬’은 전용면적 102㎡이 역대 최고가인 22억원에 거래되며 화제를 모았다. 먼저 개통한 GTX-A의 교통 호재가 실현되면서 긍정적 효과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오는 12월 GTX-A 노선 개통을 앞두고 있는 운정신도시 집값도 상승세다. GTX 운정역과 가장 가까운 ‘운정신도시 아이파크’는 지난 2020년 7월 84㎡ 기준 3억8,500만원으로 분양가가 책정됐다. 그러나 올해 4월, 같은 평형대 기준 7억5,800만원에 거래되며 3억7,300만원의 웃돈이 붙었다.

업계 관계자는 “광역 교통망 발달과 같은 직주근접 조건이 갖춰져 있으면 자연스레 주거 수요도 늘어난다”며 “현재 천안의 경우 GTX 수혜에 따른 시세 차익은 물론, 대형 개발 호재까지 갖출 수 있어 시세 차익이 기대되는 지역이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천안시 새 아파트인 ‘더샵 신부센트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단지는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3층, 9개 동, 전용면적 59~150㎡, 총 592가구로 구성됐다.

‘더샵 신부센트라’는 천안역을 차량 약 10분 내로 이동할 수 있어 향후 GTX를 통해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또한 역세권 주변 상업 시설 발전 등 지역 경제도 활성화될 전망이다.

천안IC, 천안종합버스터미널, 천안고속터미널, 수도권 전철 1호선 두정역과도 가까워 다른 천안·아산 지역에 비해 전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게다가 올해 10월 신두정지구 숙원 사업이던 북일로가 개통 예정에 있어 두정역으로의 접근성은 물론 천안 중심가와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됨에 따라 추가적인 입지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천안·아산에는 56조원 규모의 대규모 삼성 투자가 예정된 데다, 아산탕정디스플레이시티가 차량 20분대 거리에 위치해 ‘삼성 효과’를 제대로 누릴 수 있다. 삼성은 지난 4월 충남 아산에 2026년까지 세계 최초 8.6세대 IT용 OLED 패널 생산을 위한 4조1000억원을 투자하고, OLED 투자를 포함해 천안, 아산 지역에 향후 약 52조원을 들여 이차전지, 차세대 패키징 등 분야의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기업을 유치하겠다고도 밝힌 바 있다.

또한 일반적으로 아파트 계약금이 10%인데 비해 ‘더샵 신부센트라’의 경우 계약금 5%만 있으면 약 2,000만원으로 입주 때까지 추가 부담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계약금 5%도 1차 계약금은 1,000만원이고, 1개월 내로 나머지 계약 잔금을 마련하면 돼 계약자에게 매우 유리한 계약 구조이다.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디지털마케팅부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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