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현기자
폴리이미드(PI) 필름 글로벌 1위 생산 업체인 PI첨단소재의 주가가 8일 강세다. 이날 오전 9시42분 기준 PI첨단소재는 전 거래일 대비 3400원(14.53%) 오른 2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소원 키움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25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지만, 실적 저점을 통과했다"며 "2분기 영업이익은 135억원으로, 실적 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개선 및 방열시트용 매출액 회복 영향이 나타나겠다. 가동률 개선과 원재료 가격 안정화 등이 맞물리며 6개 분기 만의 수익성 정상화가 예상된다"며 "향후 전방 산업의 회복 및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스마트폰 침투율 확대의 중장기 수혜가 전망되므로, 비중 확대를 추천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