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병렬기자
충남 보령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김동일 시장의 지시로 성실히 업무를 수행한 공무원들에게 사기 진작을 위해 특별휴가를 준다.
김 시장은 지난 2월부터 시작한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지원, 충청남도 종합감사 성실 수검 등 각종 업무로 고생 한 전 직원에게 1일 특별휴가를 지시했다.
특별휴가는 보령시 지방공무원 복무조례에 따른 조치로 소속 공무원이 업무에 특별한 성과나 공로가 인정되는 경우 시장이 연중 5일의 범위에서 특별휴가를 부여할 수 있다.
김 시장은 “시민을 위해 각자 맡은 자리에서 성실히 업무 수행에 힘써 온 직원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향상과 사기 진작을 위한 시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