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2024년 경상남도 사회조사 실시

오는 19일부터 5월 18일까지 1000가구 표본조사

경남 진주시는 오는 19일부터 5월 8일까지 20일간 ‘2024년 경상남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경상남도에서 주관하는 이번 사회조사는 시민들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의식변화를 파악해 주요 정책 결정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진주시청 전경.

진주시 전체 가구 중 표본 추출한 1000가구에 거주하는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하는 면접조사 및 인터넷 조사로 이뤄진다.

주요 조사항목은 도 공통항목인 보건, 가족 가구 등 5개 부문 41개 항목과 진주시 특성 항목인 성공적인 혁신도시 건설 조건, 도서관 이용현황 등 3개 항목이다. 조사 결과는 오는 11월 경남도청 누리집에 공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에 시민이 응답해 준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호되고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고 강조하고 “원활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사원이 해당 가구를 방문할 때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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