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이기재 양천구청장이 12일 오전 해누리타운 아트홀에서 개최된 대규모 일자리 매칭의 장 ‘굿잡(GOOD JOB) 양천구 취업박람회’에 참석해 행사장을 둘러보았다.
이날 취업박람회는 청년, 중장년 구직자 등 약 20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종의 강소기업 20곳이 현장면접부터 1:1 취업 상담, 구직자 채용면접까지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20개 구인기업이 참여하는 채용 연계형 ‘현장면접’은 ▲중장년 대상 1부(오전 10시) ▲청년 대상 2부(오후 2시)로 나뉘어 진행되며 특히 두산, 한국공항공사, 한국수자원공사 소속 인사담당자가 직접 현장을 찾아 기업 및 직무소개, 면접 꿀팁 등을 알려주는 ‘직무토크콘서트’가 오후에 열린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구인·구직의 가교역할을 할 이번 취업박람회가 우리 미취업 중장년 및 청년들의 취업 부담을 덜고 자신감을 키울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는 신념으로 양질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