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이 시공한 ‘대구 오페라 스위첸’ 사전점검 마쳐

KCC건설이 시공하고 디벨로퍼 리건그룹이 개발 및 시행한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대구 오페라 스위첸’이 지난 3월 30일~4월 1일까지 3일간 실시된 입주자 사전점검을 성황리에 마치고 입주를 위한 막바지 채비에 나섰다.

사전점검을 위해 현장에 방문한 입주예정자들 사이에서는 우수한 품질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특히 당초 계획보다 추가된 식재를 비롯해 실리콘 페인트와 특화조명 설치 등으로 차별화된 건물 외관과 외벽에 좋은 반응을 보였다.

커뮤니티 시설에도 만족감이 높았다. 지하에 위치한 사우나 시설 및 실내골프연습장은 물론이며 조망과 채광이 좋은 피트니스클럽 및 런닝 트렉과 인라인스케이트 트렉은 당장 이용해도 좋을 만큼 정돈되어 있어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세대 내부 설계로는 많은 빛이 들어 올 수 있도록 모든 면에 창을 설치한 특화 설계 세대를 비롯해 다이닝 공간에서도 전망과 채광을 누릴 수 있는 세대 등 특화된 공간 구조에 감탄이 이어졌다. 공간감과 개방감을 느낄 수 있는 2.45m 높이의 천정고에도 좋은 반응이 나왔다.

‘대구 오페라 스위첸’은 2020년 분양 당시 1순위 접수에 1만544명이 몰렸는데, 이는 고성동 일대에서 분양된 초고층 아파트들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입지적으로는 대구의 대표적인 문화시설인 오페라하우스를 비롯해 복합스포츠타운, 삼성창조캠퍼스, 옥산로 테마거리 등 풍부한 문화인프라를 갖춘데다 반경 1km 안에 학교, 공원, 대형마트, 공공기관, 백화점 등의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또한 대로변에 위치해 약 7천여 가구의 초고층 브랜드 아파트들이 들어서는 북구 고성동 일대 신주거타운에서도 대구역까지의 동선이 가장 가까운 단지로 꼽힌다.

KCC건설 관계자는 “분양 당시 받았던 높은 관심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초고층 신주거타운이 형성되는 대구 북구 일대에서 손꼽히는 단지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공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오페라 스위첸’은 대구 북구 고성동1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49층, 7개 동으로 아파트 전용 84㎡ 854가구, 오피스텔 전용 84㎡ 75실 등 총 929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디지털마케팅부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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