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어기구, 3선 성공···'서해안 1등 도시로 키워낼 것'

4만 6157표 얻어 3174표 차이로 당선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후보가 충남 당진에서 3선에 성공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어 후보는 4만 6157표를 받아 국민의힘 정용선 후보와 3174표 차이로 당선을 확정 지었다.

어 당선인은 "이번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자는 목소리가 높았고, 당진시민들의 준엄한 심판이었다"며 "무너진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3선 중진의원의 힘으로 당진을 서해안 1등 도시, 30만 자족도시로 반드시 키워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청팀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아영 기자 haena9355@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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