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인터플렉스, 1분기 실적 추정치 상향 조정'

대신증권은 27일 인터플렉스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 추정치를 이전보다 상향 조정한다고 분석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매출액 1294억원, 영업이익 95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이전 추정 대비 각각 5.8% 14.2% 상향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삼성전자의 갤럭시S24 울트라 판매 호조로 디지타이저 매출이 증가했다"며 "올해 2분기 이후로도 실적 개선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갤럭시Z폴드6향 디지타이저의 선 공급과 갤럭시링 출시 등 양호한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며 "삼성전자의 갤럭시링 및 확장현실(XR) 기기와 관련한 주기판 PCB를 공급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초기 매출 규모는 적으나 높은 평균공급단가(ASP)로 수익성이 좋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증권자본시장부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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