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 목소리 키우다…2024 강동구 청년네트워크 참여자 모집

3월 29일까지 19~39세 강동구 청년이면 신청 가능…총 30명 모집
4월 발대식 시작으로 9개월간 활동…정책 제안 및 의제발굴 등 예정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청년이 원하는 신규정책 발굴과 청년의 구정참여 확대를 위하여 ’2024 강동구 청년네트워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모집인원은 총 30명 이내이다. 주로 청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청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또, 청년 정책 및 사업 추진 방향을 구정에 반영하는 역할까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활동기간은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9개월간이며 역량강화 워크숍, 분과별 회의, 공론장 진행, 청년정책 발표회, 성과 공유회 등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세부활동 분야는 1) 취업·창업, 2) 주거·금융, 3) 문화·예술, 4)건강·사회 등 총 4개 분과로 참여자들은 분과위원으로 활동하며 분야별 청년의제를 발굴하게 된다. 우수한 정책을 제안한 분과에는 총 200만 원 규모의 시상금도 지급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청년의 의견이 반영된 능동적인 정책 제안은 청년문화 발전을 이끌 수 있다”라며 “앞으로 청년의 든든한 정책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년네트워크는 강동구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 기간은 2월 15일부터 3월 29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거나 구 홈페이지→강동소식→강동구 청년네트워크를 통해 알 수 있다.

지자체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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