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환기자
경기도 이천시는 다음 달 7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김백균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신경과 과장을 초청해 '제217회 이천 평생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뇌졸중의 예방과 치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에서는 뇌졸중의 골든타임, 원인·치료·예방책을 소개한다.
시 관계자는 "뇌졸중은 국내 3대 사망원인 중 하나로, 단일 질환으로는 사망률 1위에 달할 만큼 빈번하게 일어나는 질병"이라며 "인구 고령화로 매년 약 10만5000명의 뇌졸중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정보 제공을 위해 강연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천 평생아카데미는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로 이천아트홀을 방문하면 참석 가능하다. 당일 평생아카데미 강연을 듣고 만족도 설문조사에 참여한 경우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1만원권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 자치교육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