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견기업 ‘명성’, 공동모금회에 5000만원 가전제품 선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는 ㈜명성(대표이사 김명용)이 5000만원 상당의 보조배터리 등 소형 가전제품을 전달해왔다고 8일 알렸다.

㈜명성은 매년 대구사랑의열매와 함께 자사 제품 중 주력 제품을 기부하면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소형 가전제품들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등의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주현 사무처장과 김명용 ㈜명성 대표이사(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명성은 1994년 설립돼 무선가전, 컴퓨터 주변기기, LED 제품, 쿨린선풍기를 제조, 판매하는 대구시 스타 기업으로 ISO 인증, 이노비즈 인증, 기업부설 연구소 운영을 통한 각종 특허 및 디자인인증 및 기술력을 확보한 대구지역 중견기업이다.

나눔에 참여한 김명용 대표는 “기업이 성장하는 것은 지역민을 포함한 소비자 사랑이 있었던 덕분”이라며 “열심히 노력하고 성장해서 앞으로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나눔 메시지를 전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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