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새로', 대한민국광고대상 3개 부문 수상

롯데칠성음료가 제로 슈거 소주 ‘새로’로 대한민국광고대상 프로모션 부문 금상을 포함한 총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30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광고대상은 TV, 디지털, 인쇄, 옥외 광고 등 모든 광고 매체를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종합 광고상으로 자타가 인정하는 한국 광고계의 최고 권위의 상이다.

새로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새로 팝업스토어’는 광고에서만 만났던 ‘새로구미’의 세계관인 257동굴을 서울에 옮긴 인터랙티브형 미디어아트 체험공간으로 꾸밈과 동시에 지하 공간을 동굴로 들어가는 입구로 재해석하고 오감(五感)을 통한 소비자의 경험이라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되어 프로모션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또한 새로 영상광고 및 인쇄광고는 문자도의 콘셉트로 한국적인 영상미를 담아낸 점을 인정받은 TV CF 및 인쇄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새로의 다양한 캠페인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총망라한 적극적인 캠페인으로 상승세를 꾸준히 이어나가 ‘새로’가 국내 소주 시장의 대표주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통경제부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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