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훈 의원, 4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이병훈 국회의원(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광주 동구남구을)이 4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이름을 올렸다.

이 의원은 제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정부의 청와대 사유화와 국악방송의 국정홍보 행사 민간기업 협찬 의혹 등을 지적하는 등 국정난맥상을 질타하며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국립중앙박물관의 표절 의혹 작품 전시, 공공기관의 과도한 홍보 예산 문제, 아시아문화전당의 비효율적 공간 활용 등을 지적하며 전문성에 기반한 날카로운 질의와 정책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의원은 “제 모든 성과는 주민 여러분의 성원 덕분이고, 주민 여러분을 위한 것”이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낮은 자세로 지역과 주민을 위해 일하고, 권력의 일탈을 감시하는 국회의원의 역할에 충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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