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 ‘글로벌 바베큐 페스티벌 홍성’ 개최

더본코리아는 충남 홍성군과 손잡고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2023 글로벌 바베큐 페스티벌 인(In) 홍성’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제공=더본코리아]

더본코리아는 홍성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홍성군과 협업해 이번 페스티벌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바베큐 시설을 준비해 운영할 계획이다.

메인존에서는 더본코리아가 특수 제작한 바베큐 화덕을 통해 직화로 구운 통돼지, 닭, 수제갈릭 소시지 등 양질의 바베큐 요리를 선보인다. 지난 예산 맥주페스티벌에서 처음 선보인 특수화덕을 바비큐 축제에 걸맞게 업그레이드하고 수량을 대폭 늘려 보다 많은 방문객이 바비큐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새롭게 직화로 구워내는 닭바베큐 화구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는 축산물에 대해 조예가 깊은 유튜버를 비롯한 전문 브랜드를 초청해 더욱 다채로운 바베큐 메뉴도 제공한다. 140만 유튜버 취요남을 비롯해 정육남, 문츠 등 유명 유튜버들은 홍성한돈 오삼겹살플래터, 3cm 짚불삼겹살, 등갈비를 준비할 예정이며 글로벌 그릴 업체 웨버는 필리치즈스테이크, 로스트포크 등 쉽게 만나 볼 수 없는 독창적인 레시피를 선보인다.

지역상인과 축산농가는 더본코리아가 전수한 레시피로 40개의 먹거리 부스를 직접 운영하며 홍성 농특산품을 축제 특별가로 할인 판매해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활동과 축하공연 등의 볼거리도 운영될 예정이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홍성군의 우수한 축산업을 널리 알리고, 색다른 바베큐의 매력을 전파하고자 기획했다”라며 “시민 여러분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위생과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이용객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지막 날까지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유통경제부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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