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김춘수기자
전남 화순군과 화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급식센터)는 제42회 화순군민의 날을 맞이해 공설운동장에서 급식센터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급식센터에서는 ▲급식센터 업무 및 역할 ▲등록 급식소 지원 물품 전시 ▲올바른 손 씻기 체험 ▲식품 속 소금양 알기 ▲컬러푸드 종류와 효능 알기 등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이와 함께 ▲직접 퀴즈를 풀어보는 체험활동 ▲영양의 날 캠페인을 진행해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흥미를 유발했다.
나안희 센터장은 “지역 축제를 통해 어린이 급식 위생과 올바른 식습관·영양 정보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행사에 적극 참여해 다양한 홍보와 체험장을 마련하고 ‘k-급식 관리 더 건강한 화순!’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군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화순군 급식센터는 전라남도 최초로 50인 미만의 영양사가 없는 사회복지시설에도 급식 위생관리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