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할리우드 데뷔작 '더 마블스' 내달 8일 개봉

브리 라슨·이만 벨라니·사무엘 L. 잭슨 출연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마블 스튜디오 신작 '더 마블스'가 북미보다 이틀 빠른 다음 달 8일 개봉한다고 10일 전했다. 배우 박서준의 할리우드 데뷔작이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새로운 캐릭터인 얀 왕자을 연기했다. 예고편에서 푸른빛이 감도는 갑옷을 입고 군대를 이끈다. 군중 틈에서 춤을 추기도 한다.

'더 마블스'는 우주를 지키는 캐럴 댄버스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 카말라 칸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지면서 이들과 새로운 팀플레이를 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2018년 나온 '캡틴 마블'의 후속편으로, 니아 다코스타 감독이 연출했다. 브리 라슨을 비롯해 이만 벨라니, 테요나 패리스, 자웨 애쉬튼, 사무엘 L. 잭슨 등이 출연했다.

문화스포츠부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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