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경찰서, 범죄예방 위해 자율방범대와 합동순찰

광주 남부경찰서가 지난 5일 오후 8시에 최근 잇따라 흉기난동 범죄의 모방범죄에 대한 위험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상동기 범죄 예방을 위해 특별치안활동으로 효덕동 자율방범대와 간담회를 갖고 합동순찰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 및 효덕동 자율방범대 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는 특별치안활동 관련 자율방범대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협력치안을 공고히 해줄 것을 당부하며 우범지역으로 선정된 남구 송화마을 2단지 일대 및 물빛근린공원 중심으로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경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자율방범대와 협력해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지역주민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기자 hyunki@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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