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HAHA센터 생활권별 조성 시범사업’ 선정

신라대학교 평생교육원이 부산시에서 추진하는 ‘2023년 HAHA센터 생활권별 조성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부산시는 다양한 복지시설 등 신(新) 노년층이 이용할 공간을 걸어서 15분 이내 거리에 풍부하게 제공하는 ‘15분 도시’를 주요정책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22일 부산시의 ‘15분 도시’ 사업 중 하나로 지역사회공동체 조성·사회 기여 활성화 도모를 위한 ‘행복하고 건강하게 나이 들기 HAHA센터 생활권별 조성 시범사업’ 공모에 신라대 평생교육원이 선정됐다.

신라대 HAHA센터에서는 ▲시니어 지식 획득 기회 제공·자기개발 ▲건전한 시니어 문화 형성·즐거운 노후생활(북 카페 등 운영) ▲시니어 노래 교실 ▲텃밭 가꾸기 등 기존 프로그램들과 차별화된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라대 HAHA센터 복합문화공간 구성도.

센터 관계자는 “자연 친화적 캠퍼스의 장점을 살려 신(新) 노년층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야외카페와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목적홀, 어르신 커뮤니티 공간을 예음관 3층에 마련해 HAHA센터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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