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연속” 대한항공, 글로벌 고객만족도 1위

항공여객운송서비스 부문

대한항공이 19년 연속 글로벌 고객만족도 1위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8일 진행된 글로벌경영협회(GMA)주관 ‘2023 글로벌 고객만족도(GCSI)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항공여객운송서비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차별화된 서비스,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 도입 등 고객 서비스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2005년부터 오랜 기간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는 게 대한항공의 설명이다.

예를 들어, 해외 여행 리오프닝 시기에 맞춰 새로운 기내식 메뉴 개발 및 기내식 사전 주문 서비스를 도입했다. 안전을 위한 투자 일환으로 신형기 도입(A321네오 2027년까지 30대 도입 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1일부터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도 시작했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항공사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기 위해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항공 A321네오 [사진제공=대한항공]

산업IT부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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