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한국, 세이레평화기도회…'북한억류선교사 석방 위해 기도'

사단법인 평화한국이 다음달 5일부터 25일까지 ‘제17회 세이레평화기도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세이레평화기도회는 복음통일을 위한 연합기도운동이다. 올해는 21일간 독일, 프랑스, 일본, 인도네시아 등 국내외 30개 교회와 단체를 순회하며 온·오프예배로 기도회를 진행한다.

휴전협정 70주년을 맞은 올해는 특별히 ‘서로 사랑하라’는 주제로 북한억류선교사 석방을 위해 기도한다. 매일 저녁 8시에 업로드되는 예배 영상을 통해 기도회에 참여할 수 있다.

세이레평화기도회 기간 이후에는 ‘복음통일로 하나되는 Peace 2023’연합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국제평화학술회의(7.21·서울), DMZ국제평화연합예배와 DMZ평화콘서트(7.25·임진각 평화누리), 북한 억류선교사 송환을 위한 민간공공외교(해외간담회·사진전·정부 미팅 등)를 펼친다.

문화스포츠부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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