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미기자
배우 임원희의 ‘LS 광고 모델 도전기’ 내용을 담은 LS 광고영상이 누적 조회수 500만을 돌파했다.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광고 영상에 깜짝 출연하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30일 LS그룹은 ‘LS의 친환경 전기·전력 기술이 대한민국 기업을 움직이게 한다’를 기본 개념으로 한 유튜브용 디지털 광고를 제작, 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인 LS티비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LS가 방송용 광고를 제작한 것은 LS CI를 처음 선포한 2005년 그룹 출범을 알리는 광고를 제작한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배우 임원희씨를 광고 모델로 발탁해 그가 LS 모델 섭외 요청을 받고 이를 준비하는 과정을 담은 총 네 편의 짧은 광고 영상을 제작했다.
4편의 광고는 5월 말 현재, 업로드 3주 만에 총 누적 조회수 500만회 이상을 기록하고 댓글수만 약 1000개 이상 달리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브이로그로 제작된 2편의 영상에는 올해 초 비전2030을 선포하며 그룹의 제 2 도약을 이끌고 있는 구 회장이 깜짝 출연했다. 구 회장은 영상에서 “이거 다 LS 없으면 안 돌아갑니다”, “LS는 글로벌 종합 에너지 솔루션 기업이 될 것” 등의 말을 남겼다. 구 회장은 '미래 세상을 움직이는 기술, LS'라는 이번 광고의 핵심 카피를 직접 구상해 실무진에 제안할 정도로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이번 디지털 광고 제작 및 방영은 LS그룹이 올해부터 추진 중인 ‘LS 브랜드 알리기’ 활동의 일환이다. LS 관계자는 "이번 광고를 통해 LS가 우리 일상 생활에 소중한 전기를 안전하게 전달하고 대한민국 리딩 기업들의 이면에도 LS의 기술력이 스며있다는 것을 알리고자 했다”며, “LS와 배우 임원희 씨의 친근한 이미지를 유머 코드로 결합시켜 LS 브랜드를 대중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데 주력했다”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