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의회, 항공·축산업 분야 사업장 견학

관내 사업장 3개소 추진현황 점검, 애로사항 청취

전남 무안군의회(의장 김경현)가 비회기 중인 11일 김경현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항공·축산업 분야 사업장을 방문했다.

무안군의회 의원들이 항공·축산업 분야 사업장을 방문했다. [사진제공=무안군]

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견학은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운영 실태 등을 확인하고 정책 대안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일정으로는 무안 국제공항 화물터미널 운용 현황 시찰, 서해지방 해양 경찰청 MRO 추진 상황 확인과 한우 가격 하락 및 사료 가격 상승으로 축산업이 어려운 가운데 한우 농가 생산비 절감 방안으로 운영 중인 청계 고품질 완전혼합 발효사료(TMF) 공장 순으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경현 의장은 “비회기 기간에도 지역 현안 사항을 챙기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열린 의회, 일하는 의회’의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안=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ohj135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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