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건강활력센터 설치 … 주민건강관리 환경조성

남정보건지소 시작, 8개 보건지소 설치

경북 영덕군(군수 김광열)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의 맞춤형 자가 건강관리를 실현하기 위해 남정보건지소를 시작으로 8개 보건지소에 건강활력센터를 설치하고 있다.

영덕군청.

지난해 남정보건지소에 조성된 1호 건강활력센터는 맞춤형 골다공증 치료와 예방을 위한 장비와 하체 근력 강화 장비 10여종을 갖춰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며 자신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게 돕고 있다.

또한 주민의 안전한 이용과 건강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운동처방사의 전문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남정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재희 군 보건소장은 “의료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8개 면의 보건지소에서 건강활력센터를 순차적으로 설치해 주민의 건강한 일상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와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mds724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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