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조례정비특위 TF팀 본격 가동

경남도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는 30일 오전 도의회 의정회의실에서 특위 소위원회와 TF팀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TF팀 가동에 들어갔다.

이날 간담회는 정규헌 위원장을 비롯해 소위원회 위원과 상임위별 정책지원관 등으로 구성된 TF팀원이 처음 만난 자리로서, 향후 특위 추진사항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경남도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는 특위 소위원회와 TF팀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TF팀 가동에 들어갔다.

TF팀의 가동 기간은 특별위원회 활동 종료 시까지이며, TF팀에서는 우선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163건의 정비조례안에 대한 심층적인 내용 검토와 함께 소관 상임위별로 정비가 필요한 조례를 추가로 발굴할 계획이다.

이후 TF팀이 분석·발굴한 내용을 소위원회에서 2차적으로 검토한 뒤 필요시 집행부와의 간담회를 추진하는 등 촘촘한 조례정비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정 위원장은 “TF팀과 소위원회가 원팀이 되어, 실무적인 부분에 대해 논의하고 각자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예정이다”면서 “꼼꼼한 검토를 통한 내실있는 조례 정비로 도민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