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셜, 어린이책 브랜드 '북스그라운드' 론칭

출판사 인플루엔셜이 어린이책 브랜드 ‘북스그라운드’를 론칭했다고 29일 밝혔다. ‘북스그라운드’는 ‘어린이들이 꿈꾸는 세계, 언제나 머물고 싶은 책들의 놀이터’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첫 책으로는 '외계 고양이 클로드' 시리즈를 선보인다. 조니 마르시아노, 에밀리 체노웨스가 공동 집필한 SF동화로, 외계행성에서 지구로 추방당한 고양이 황제 ‘클로드’와 오래전부터 고양이를 키우는 게 소원이었던 인간 소년 ‘라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28일 출간한 '외계 고양이 클로드 1권 추방된 황제'에 이어 오는 6월 2권을 출간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북스그라운드는 올해 그림동화, 어린이 교양서 등 총 8권의 책을 선보일 계획이다.

문태진 인플루엔셜 대표는 “어린이책은 기라성 같은 출판사들이 이미 많이 포진한 분야이지만 북스그라운드만의 색깔을 담은 책으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키우고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고 전했다.

문화스포츠부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