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리기자
IFC몰은 봄을 맞아 총천연색 꽃을 즐길 수 있는 '블루밍시티'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IFC몰이 공개한 블루밍시티는 코로나19를 지나 만개한 총천연색 꽃으로 둘러싸인 도시 콘셉트다. 새로운 꽃이 피어나듯 긴 시간 동안 잃었던 일상과 즐거움, 희망이 다시 피어난다는 의미를 담았다.
L3층 사우스아트리움에 있는 블루밍시티는 수국과 작약, 화이트와 페일 퍼플 안개꽃 등으로 꾸몄다. 꽃이 피어나는 '블루밍' 효과를 주기 위해 다양한 색 변화를 활용해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정형화된 도시를 표현하고자 여러 각도의 거울을 설치, 미러 효과를 더해 도시 속 꽃밭이 무한히 확장하는 초현실적이고 환상적인 봄 분위기를 연출했다.
IFC몰은 블루밍시티 설치를 기념해 다음 달 16일까지 IFC몰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IFC몰 블루밍시티 앞에서 촬영한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IFC몰 방문객 대상으로 20초 분량의 영상을 촬영해 공유하는 형태의 숏폼 콘테스트를 포함, 에어큐브 이벤트, 쿠폰북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