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그림책 교육상담가 자격 취득 과정’ 수료식

신라대학교 문헌정보학과가 정보 큐레이터 양성을 위한 전공 맞춤형 교육 활동인 ‘그림책 교육상담가 자격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독서 상담에 관심이 있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그림책의 개념·구조 ▲그림책의 역사 ▲그림책 작가 ▲그림책 감정 코칭 ▲그림책 큐레이션 등 그림책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과 실무 중심 강의로 진행됐으며 총 12명의 재학생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그림책 교육상담가 자격 과정’ 수료생들과 관계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신라대 문헌정보학과 김강산 학생은 “그림책 교육상담가 자격 취득으로 사서의 전문적인 역량을 높일 수 있었다”며 “향후 진로 설정에도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신라대 문헌정보학과 차성종 학과장은 “디지털 지식기반사회를 맞아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인문학적 소양이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 대학 문헌정보학과는 전공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생들의 꿈이 현실로 실현될 수 있도록 역동적인 교육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라대 문헌정보학과는 40년이 넘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사서와 사서교사를 양성해왔다. 특히 2021학년도 초·중등 사서교사 임용시험에서 10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부·울·경 지역 합격자 수 1위를 달성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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