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쁘띠 시술한 2040 소비자 78.2%, 재시술 의향 있어'

'2023 포커스 그룹 세미나' 성료

보툴리눔 톡신과 HA 필러 등 쁘띠 시술 경험이 있는 2040 남녀 소비자 중 78.2%는 재시술 의향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휴젤은 지난 18일 대전에서 열린 '2023 휴젤 포커스 그룹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23일 이같이 밝혔다.

휴젤이 지난 18일 대전 호텔 오노마에서 개최한 '2023 휴젤 포커스 그룹 세미나'에서 첫 번째 세션인 '아카데미 세션'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휴젤]

포커스 그룹 세미나는 미용·성형 관련 최신 지견 및 시술 기법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지역별 학술 행사다. 올해 첫 행사는 지난 18일 대전 호텔오노마에서 진행됐다. 'Turn off the filter, and find your beauty persona'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의료 전문가(HCPs)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카데미 세션과 현장 시술 세션 등 다양한 강연이 진행됐다.

휴젤은 이번 세미나에서 보툴리눔 톡신과 HA 필러 등 쁘띠 시술 경험이 있는 소비자 대상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휴젤은 지난 2월 2050 남녀 소비자 700명 대상으로 '쁘띠 시술 및 선호 이미지 조사'를 실시했는데, 이번 세미나에서는 2040 대상 조사결과가 공개됐다. 발표에 따르면 전체 설문자 중 71.8%가 쁘띠 시술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남성은 20대(87.5%)에서, 여성은 30대(82.4%)에서 시술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아울러 전체의 78.2%가 재시술 의향을 나타냈다.

아카데미 세션에서는 황상국 원장(세븐데이즈 성형외과), 박현준 원장(메이린의원 압구정), 이상봉 원장(피그마리온의원)이 보툴리눔 톡신과 HA 필러 및 스킨부스터, 리프팅 실 등의 시술별 특징과 최신 시술방법, 임상 사례 등을 공유했다. 현장 시술 세션에서는 정재윤 원장(미엘르의원)이 휴젤의 PDO 봉합사 '블루로즈 포르테'와 PCL 봉합사 '블루로즈 클레어'를 활용한 현장 시술을 진행했다. 박현준 원장(메이린의원 압구정)은 HA 스킨부스터 '바이리즌'을 활용해 스킨부스터 시술 노하우를 전수했다.

휴젤 관계자는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서 다양한 시술 강연, 소비자 인식 조사 발표 등을 진행하며 올해 첫 포커스 그룹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이어서 진행될 부산 및 서울 행사에서도 참석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바이오헬스부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