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 네트워크’ 전기스쿠터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인프라 확장 진행

전기이륜차 브랜드 종합 플랫폼 ‘나누 네트워크’는 2023년 한 해 동안 전국에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550대의 설치 계획을 확정 후 서울, 대구, 부산을 중심으로 확장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인프라 확정에 맞춰 대리점 및 배달대행사와 추가 협력을 통해 소비자가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부여하며, 편의점 및 QSR업계 등 추가적인 협력 등을 바탕으로 5년안에 배터리 스테이션을 1만기 설치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누’ 관계자는 “하나의 전기스쿠터 인프라 서비스에서 다양한 제조사의 모빌리티를 운영하는 브랜드는 현재까지 나누 네트워크가 유일하다. 이번 EV 트렌드 코리아 2023에서 성공적인 브랜드 출범을 알려 전기스쿠터 구입 문의부터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설치 장소까지 많은 문의가 쇄도 하고 있다. 기존 계획 중이던 서울, 경인, 대구, 부산 등의 설치 예정지에서 타지역의 추가적인 인프라 확장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라고 말했다.

추가로 나누는 그동안 72V 사양의 나누A 스테이션을 여타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처럼 단일 제품만 이용 가능하였지만 추가된 48V 사양의 나누P 스테이션을 통해 국내 제조 여러 모빌리티와 호환이 가능하여 고객의 선택을 폭을 대폭 넓힐 수 있게 되었다.

디지털마케팅부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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